오늘은 돈의 속성이라는 책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이전부터 느꼈지만 열심히 회사 생활하고, 개인의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것 만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을 관리하고 돈이 돈을 버는 구조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지만, 이에 관심을 가지게 된 책 몇 권 중에 한 가지 책입니다.
이 책은 돈과 관련된 다양한 책들 중에서 마인드셋, 기본 생활에게 까지 전반적으로 돈을 대하는 철학에 대해서 얘기하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김승호 회장님입니다. 한인 기업 최초로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의 회장이신 기업로서, 현재는 각종 강연, 수업을 다니시면서 사장을 가르치신다고 합니다. 정말 유명하신 분이기도 한대요, 서울 강남에 스노 폭스 플라워 매장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 분이 회장이 신줄은 책을 읽고 알았습니다.
책의 목차에는 한 줄의 문장으로 돈에 대한 우리가 가져야 할 습관과 돈의 습성에 대한 내용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차중 세 가지 정도 추려보았습니다.
돈은 인격체다
가장 첫 목차입니다. 제 1 목차에 '돈은 인격체다'라는 말은 돈이란 항상 우리와 연관되어 있고, 우리의 생활에 따라 감정을 가진 것처럼 누군가를 파괴할 수도, 누구에게는 감사하게 됩니다. 즉 돈이 인격체라는 걸 깨닫고 대하게 되면, 부자로 가게 되는 첫 단추, 지름길이 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충격입니다. 돈을 단지 버는 것으로만 대했던 저로서는 뒤통수를 맞은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투자는 미래에 대한 관점을 따르며, 그 관점은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 리스크에 대한 관점을 다시 생각하게 해 보는 문구였습니다.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에서 폭락으로 인한 주식 가격이 곤두 박칠 칠 때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 하지만, 실제로는 활황기에 사는 것이 리스크를 더 많이 가진 다는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다만 그걸 알아차리질 못할 뿐 큰 리스크를 감수하고 대부분 활황기 때 대부분 사람들은 주식을 삽니다.
그리고 리스크의 특성 중 하나는 과거 사례가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투자 세계에서 정기적이든, 비정기적이든 한 번씩은 나타나게 되어 있고 이를 대비하라고 합니다.
평균이라는 말처럼 실속 없는 것이 없다고 얘기하며, 리스크를 제대로 이해하는 건 단순히 지난 과거의 패턴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아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 말합니다.
현재 임차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건물주가 임대를 해서 전, 월세를 받는 사람들과, 임차를 하고 있는 사람의 또 다른 관점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임차료를 만약에 제때 제대로 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해단 건물을 소유할 능력이 최고로 많다고 강조합니다. 현재의 건물주도 건물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 대출을 내서 가지고 있지만, 이 건물주라는 사람들도 본인의 능력으로 그 건물에서 사업을 통해 스스로 임대료를 창출시키지 못하니 임차인이 필요한 거라고 말합니다.
즉 임대료를 제대로 내는 임차인은 건물을 가질 충분한 잠재적 가치가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사람은 상권이 어디에 있든 위치에 관계없이 고객을 매장으로 끌어들일 정도의 능력이면, 이는 돈을 버는 것보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트래픽의 증가가 진정한 수익으로 연결시켜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임차인들은 이러한 능력으로 벌인 돈을 건물주에게 빼앗깁니다. 그리고 은행의 융자금을 잘 갚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능력 있는 임차인이라고 얘기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대형 업체들도 모두 이러한 능력으로 부동산 이익을 동시에 취한다고 얘기합니다. 맥도널드, 디즈니 랜드, 호텔 같은 경우가 이러한 경우입니다. 본인이 유능한 사업자이며, 자신이 있다면 건물을 사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보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건물을 사는 것이 물론 큰돈이지만, 부동산 공부를 더 한다면 레버리지를 강하게 쓰고 큰돈을 들이지 않는 방법이 많으니 생각의 전환을 하라고 합니다.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방법
직장인으로서 가장 현실적인 얘기가 적혀 있어서 하나를 꼽았습니다. 우선 직장인으로서 두 가지 방법은 소속한 회사 내에서 임원으로 승진을 하거나, 이러한 기화 및 꿈이 없다면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평균보다 조금 나은 성과와 충성도만 있으면 막강한 임원 후보군이 될 수 있지만, 사실 임원의 자리는 회사 내에서 정해져 있고, 극 소수에 불과합니다. 직장에서의 성공원리를 잘 따라서 임원이 되지 않는다면 투자 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단순히 예적금 수준의 월급을 덜 쓰고 모으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일과 중 따로 시간을 내서 경제를 공부하고 관찰하는 눈을 기르라고 조언합니다. 월급의 20% 물가상승률 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 소득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도록 공부하라고 합니다. 물론, 두 방법을 실행하면 분명히 엄청난 부자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돈의 속성이라는 책중 제 뇌리에 확 꽂혔던 목차들 네 개만 추려서 포스팅하였는데요, 이 목차 외에도 훨씬 더 유용한 내용들이 많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접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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