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을 하시면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난바역으로 많이 이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난바역까지 가는 방법 중에 흔히 많이 이용하시는 라피트의 이용방법에 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이 포스트만 참고하셔도 난바역까지 이동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자주 이용되는 방법 3가지(라피트, 리무진 버스, 난카이선(공항 급행)가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보시고 다음 포스팅에 리무진 버스와 난카이선에 대해도 포스팅할 예정이니 비교하셔서 본인에게 적절한 방법으로 여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목차
1. 특급 라피트란?
특급 라피트(오사카 라피트)는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가는 방법 중 가장 빠른 교통수단입니다. 그리고 지정석이기 때문에 편하게 가실 수 있으며, 내부 또한 깔끔하여 쾌적한 이동이 가능한 열차입니다.
가격 | 일반석(성인 : 1270엔, 어린이 : 640엔) 슈퍼석(성인 : 1480엔, 어린이 : 840엔) |
소요시간 | 35~40분 |
배차간격 | 30분(매시 5분/35분) 하단 라피트 시간표 파일 참고 |
운행시간(공항출발) | 6:25~23:00 |
기차 색깔 | 파란색 |
2. 구매 방법
사전 국내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방법과 현지에서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전 예매(클룩)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구매하시면 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재 클룩에서는 편도 10,200원, 왕복 20,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결제시 QR 코드를 받게 되며, 일본에 도착해서 교환장소에서 티켓으로 교환을 해야 합니다. 교환 시에 열차 시간, 좌석 번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구매하였을 시에는 교환권을 수령한 후 실제 티켓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있습니다. 티켓 받는 곳과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간사이 공항 1터미널 입국장 북쪽 출구(South gate) 바로 옆 카운터(HIS 카운터_1층)에서 티켓 교환권을 수령합니다.
2) 2층에 간사이 공항역 라피트/난카이선 티켓 카운터에서 교환권으로 라피트 티켓을 수령받습니다.
*주의 : 왕복권일 경우 14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공항의 카운터에서는 간사이 공항 난바역 편도만 교환 가능하기 때문에, 난바역에서 공항으로 오실 경우에는 다시 난바역에서 교환해야 합니다.
3. 라피트 정차역
라피트 알파, 베타 두 등급이 있는데요, 베타 기준으로 정차역은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시작하여 린쿠타운, 이즈미사노, 키시와다, 사카이, 텐가차야, 신이마미야, 난바입니다.
4. 추가 정보
혹시 현지 구매 시 라피트의 일반 좌석이 모두 매진되었다면, 티켓 교환소에서는 보통 다음 열차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아깝거나 공항급행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차액 200~300엔 정도 추가로 지불한 후 슈퍼좌석을 구매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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